이제 9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9월은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남아 있겠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체감상 더위는 크지 않겠습니다.
늦더위의 원인은 강한 볕과 동풍 때문인데요.
내일(27일)부터 강원 영동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비는 모레까지 지속되면서 특히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영동 지역에도 최고 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하늘에 구름만 끼겠고요.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서 일교차 크겠습니다.
영남 지역에만 내일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10월의 첫날부터는 날이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화요일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구름이 지난 뒤, 찬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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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9월은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남아 있겠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체감상 더위는 크지 않겠습니다.
늦더위의 원인은 강한 볕과 동풍 때문인데요.
내일(27일)부터 강원 영동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비는 모레까지 지속되면서 특히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