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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버스 앞면에 "신고해달라"…추격 끝 타이어 터뜨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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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미국 엘에이에서 시내버스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한 시간 동안 추격전이 계속됐고 승객 한 명이 숨졌는데, 4년 뒤 여기서 올림픽이 있어서, 치안이 걱정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내버스 1대가 내달리고, 경찰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뒤쫓습니다.

버스 앞면에는 행선지 대신 911에 신고해달라는 구조 요청이 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