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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둘 다 불기소" 의견 보고…검찰총장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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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의혹 사건을 검찰이 어떻게 결론내릴지 이목이 쏠려있는 상황에서 오늘(26일)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이 검찰총장에게 수사결과를 보고했습니다. 가방을 받은 김건희 여사, 또 이걸 건넨 최재영 목사, 모두 재판에 넘기지말아야 한다는 수사팀 결론을 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 답은 다음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