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신남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26일 등교 시간에 맞춰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강원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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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신남초등학교가 26~27일 이틀간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26일 강원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 학교 학생 10명과 교직원은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딥페이크 성범죄 아웃' '학교폭력, 우리 모두의 책임'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았다
신남초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일 신남초교장은 "학생 스스로 앞장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딥페이크 및 학교폭력을 예방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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