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페루서 피랍 한인 구조…납치범들, 수류탄까지 던지며 '저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미 페루에서 한국인 사업가가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구출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납치범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도심 총격전이 벌어졌는데요. 납치범들은 수류탄까지 던지며 거세게 저항했지만, 결국 진압됐습니다. 한국인 사업가는 납치 차량 뒷좌석에 발견됐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0대 한인 사업가, 페루서 피납

납치범들, 거액의 몸값 요구

이동 중 경찰 포위망에 '포착'

이어진 대치, 거친 도심 추격전

총격에 수류탄까지 던지며 '저항'

경찰관 1명, 파편에 맞아 부상도

결국 진압된 납치범들

차량 뒷좌석에서 한인 구조

억류 과정에서 몸에 상처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회복 중

페루 한국대사관

"생명에는 지장 없어, 안정 찾아"



조익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