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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자막뉴스] '펑!' 수류탄 던지며 저항…긴박했던 구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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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이 꽁꽁 묶인 채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누워 있던 한 남성이 차 밖으로 나옵니다.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납치됐던 60대 한인 사업가 A 씨가 하루 만에 극적으로 구출되는 순간입니다.

구출은 영화보다 긴박했습니다.

A 씨를 납치한 3명은 모두 범죄조직에 속한 베네수엘라 국적자들.

페루 경찰이 경찰차를 보고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하자 도심 한복판을 과속으로 거칠게 내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