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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친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대부분의 고품질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것들 사이에는 광범위한 인과관계가 없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커버그는 부모에게 자녀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월에도 저커버그는 아동 안전에 관한 청문회에서 기존 연구에서 소셜 미디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악화 사이에 인과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는 지난 2021년 페이스북 페이퍼가 공개되면서 높아졌는데, 여기에는 메타가 인스타그램이 일부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내부 문서가 있었다. 이후 미국 의원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연령 제한을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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