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메타 AI 챗봇, 앞으로 유명인과 '대화'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메타 로고 [사진:메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챗봇이 메타 AI로 진화해 사진을 보고 말하는 기능을 갖추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메타 챗봇이 실제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앞으로 메타 AI는 채팅에서 공유된 사진에 대한 질문에 답하거나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 또한, 유명인의 목소리를 AI 음성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이 기능을 통해 챗봇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빠른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메타 AI가 유명인의 목소리를 제공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전에는 반응이 좋지 않아 기능이 중단된 적이 있다. 메타는 이번에 새로운 AI 스튜디오에 집중하며 사람들이 자신만의 AI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메타 AI 음성은 왓츠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메타는 또한 자동 동영상 더빙 및 릴의 립싱크 등 다른 기능도 실험 중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언어로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