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로고 [사진: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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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챗봇이 메타 AI로 진화해 사진을 보고 말하는 기능을 갖추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메타 챗봇이 실제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앞으로 메타 AI는 채팅에서 공유된 사진에 대한 질문에 답하거나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 또한, 유명인의 목소리를 AI 음성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이 기능을 통해 챗봇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빠른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메타 AI가 유명인의 목소리를 제공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이전에는 반응이 좋지 않아 기능이 중단된 적이 있다. 메타는 이번에 새로운 AI 스튜디오에 집중하며 사람들이 자신만의 AI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메타 AI 음성은 왓츠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메타는 또한 자동 동영상 더빙 및 릴의 립싱크 등 다른 기능도 실험 중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언어로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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