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일반지능(AG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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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와튼스쿨의 에단 몰릭(Ethan Mollick)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AI)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진다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직업군은 금융 트레이더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몰릭 교수는 "인공일반지능(AGI)이 달성 가능하다면, 그것을 가장 먼저 알게 될 사람은 금융 트레이더"라며 "트레이더들은 갑자기 모든 좋은 전략과 거래가 더 이상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알려지지 않은 회사가 모든 것의 승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몰릭은 첨단 AI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이 너무 커서 그 배후에 있는 조직이 거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AGI는 적절한 자원만 주어진다면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가리키는 용어다.
일반적인 AI 시스템이 언제 어떻게 AGI 시스템이 될지에 대한 과학적 기준은 없지만, 2가지 개발에 모두 참여하는 일부 회사는 몇 년 내에 인간 수준의 AI가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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