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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스라엘, 이틀째 융단폭격‥레바논서 5백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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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를 대규모로 폭격하는 북쪽의 화살 작전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레바논 주민들은 이스라엘 폭격을 피해 내전 중인 시리아로 피란길에 오른 가운데 국제사회는 확전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공격을 멈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밤사이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어린이를 포함해 6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자도 2천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