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10개 내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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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설명회를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골드홀)에서 연다.
2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용·환경·교통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부터 매년 협업 부처와 신규 과제를 기획·선정했는데 참여 부처는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AI 개발에 필요한 공공데이터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실증 환경 등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신규 과제를 10개 내외로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공공분야 AI 도입 우수사례가 공유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AI 혁신의 혜택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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