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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구속기소...중대재해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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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23명이 근로자가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한 검찰이 박순관 대표 등 1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수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박중언 총괄본부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에 책임이 있는 회사 상무 등 관계자 6명과 4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