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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침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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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특정 종류의 아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속에서 예측 불가능한 많은 종류의 아이가 번성할 수 있도록 사랑과 안전, 안정성의 보장과 함께 보호받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발달심리학자 앨리슨 고프닉의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중. 고프닉은 재료를 딱 맞게 조립해 최종 제품을 만드는 목수보다 식물이 잘 자랄 환경만 만들어주고 지켜보는 정원사 부모가 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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