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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기업 CIO "AI 압박, 스트레스 커져"…일자리 대체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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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기술 기업의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라 기업 내 최고AI책임자(CAIO)라는 새로운 역할이 생겼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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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기술 보안 업계가 압박을 받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와 클라우드 기업 엑스페레오(Expereo)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내 최고정보책임자(CIO)의 60%는 AI를 보안 전략에 통합함으로써 개인 평판이 향상됐다고 밝혔지만, 47%는 경영진들이 기술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응답자의 39%는 높아진 개인 평판으로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은 AI 기술의 도입과 그들이 제공하는 기회를 감독할 최고AI책임자(CAIO)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사 대상자의 40%는 CAIO 역할이 2년 내에 CIO의 책임을 점차적으로 대신할 것으로 믿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38%는 AI가 자신의 역할이나 팀 내의 역할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현했으며, 이 위험은 IT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46%는 IT 부문 외의 직업도 자동화에 의해 대체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벤 엘름스 엑스페레오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리더들은 그들의 조직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최전선에 서 있지만, 그들은 비즈니스와 이사회로부터 상당한 도전과 압력을 받고 있다"라며 "CIO가 그들의 CEO와 조화를 이루어 이사회, 팀 및 외부 파트너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도전적이지만 흥미로운 기술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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