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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롯데리아, 오늘부터 '이중가격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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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35]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리아가 오늘(24일)부터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해 운영합니다.

롯데리아 제품을 배달앱으로 주문할 경우, 단품 메뉴는 최대 800원, 세트메뉴는 1천 300원 비싸집니다.

이 같은 이중가격제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외식업계에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KFC가, 4월엔 파파이스가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높게 책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