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폭염 탓? 추석 연휴 고궁·왕릉 방문객 작년 절반에 그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고궁 찾은 시민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인 이달 14∼18일 경복궁·창덕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에 총 54만 1천521명, 하루 평균 약 10만 8천30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 중 내국인은 36만 3천414명, 외국인은 17만 8천1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 관람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엔 엿새간 총 125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4대 궁과 조선왕릉을 찾았습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추석 연휴 날씨를 언급하며 "예년과 같이 무료로 개방됐으나, 폭염으로 인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