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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KISA 불법스팸 근절 업무협약식
KT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다음 달부터 AI 기술을 활용해 스팸 문자를 차단합니다.
KT의 'AI 클린 메시징' 기술이 문자 내 악성 URL을 찾아내고, 문맥을 파악해 스팸을 구분합니다.
파악한 스팸 발신 번호를 전체 문자 중개사와 공유하고, 인터넷진흥원이 이를 검증합니다.
이 기술은 스팸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사용하며, 경량형 초거대 언어 모델도 활용됩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보다 효과적인 스팸 차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KT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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