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울주배 홍보 영상 중 한 장면
울산 울주군이 지역 특산물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울주배 홍보 영상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이 조회수 1천317만 회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달콤한 향과 식감이 일품인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짧은 영상입니다.
영상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울주배를 크게 한입 베어 물자 과즙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어떻게 한 거냐?", "불도 끄겠다", "워터밤 가서 쓰려고 울주배 3㎏ 주문했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영상이 화제를 끌며 타 지자체의 협업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울주군은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경기 이천시가 울주군 영상을 패러디해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색다른 방식으로 울주배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울주군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