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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철거' 마스크 씌우고 초밥 조롱…소녀상 테러 왜 못 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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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 좋은 소식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고 위협당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에 있는 소녀상에는 '흉물',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란 한글 문구가 적힌 팻말 등이 놓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과 4월엔 서울 은평평화공원 안에 있는 소녀상에도 '철거'라고 적힌 마스크를 씌우거나 검은 비닐봉지를 두르는 일이 발생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