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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스브스픽] '과즙 폭발' 울주배 난리 났다…이천 복숭아도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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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최근 화제죠.

추석을 맞아 지역 특산물 '울주배'를 홍보하려고 울산 울주군이 제작한 짧은 영상입니다.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이 제목인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나와 능청스럽게 배를 한 입 베어 물자 과즙이 물줄기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울주 배의 당도와 시원한 식감을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에 누리꾼들은 "울주 배로 불도 끄겠다", "워터밤 가서 쓰려고 울주배 주문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른 지자체의 패러디 영상도 등장했습니다.

복숭아로 유명한 이천시가 울주 배 영상을 활용해 복숭아 홍보 영상을 올린 겁니다.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산물을 알리려는 지자체의 노력, 잘 만든 홍보 영상 열 광고 안 부럽단 평가입니다.

(구성: 최고운/ 영상편집: 김나온 / 화면출처: 울주군, 이천시 SNS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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