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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배달은 돈 더 받아요"‥'이중가격' 속속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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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배달용 메뉴를 더 비싸게 받는 이중 가격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외식업계는 배달 수수료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렇다고 하는데, 소비자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가격이 7,600원입니다.

그런데, 배달 앱으로 똑같은 메뉴를 시켰더니 8,900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