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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데이식스·순정남·삼시세끼·굿파트너,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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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셋째 주

뉴스1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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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베테랑2'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4년 9월 20~22일)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는 9월 셋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 중인 '베테랑2'는 주말 3일간 91만 454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60만 1203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 6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위는 지난 18일 재개봉한 '비긴 어게인'(2014)이 거머쥐었으며, 같은 기간 4만 4333명이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은 4만 3710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1만 2680명이다.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4위, 일본 애니메이션 '룩백'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두 영화는 4만 855명, 2만 6117명의 관객과 각각 만났다.

◇ 음원=데이식스 '해피'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9월 16~22일)

9월 셋째 주에는 밴드 데이식스가 새롭게 1위로 올라섰다. 데이식스의 '해피'(HAPPY)는 올해 3월 발매된 곡으로 역주행 속에 정상까지 차지했다. 17주 연속 주간 차트 정상을 기록했던 에스파의 곡 '슈퍼노바'(Supernova)는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데이식스는 2019년 발매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올 3월 공개한 '웰컴 투 더 쇼'로 각각 3위, 4위까지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올 여름을 휩쓴 서머 송 (여자)아이들의 '클락션'은 5위로 집계됐다.

◇ 지상파=KBS 2TV '미녀와 순정남' 1위(닐슨코리아 2024년 9월 16~22일 전국 가구 기준)

22일 종영한 임수향, 지현우, 고윤 주연의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20.6%로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마지막회를 방영한 장나라, 남지현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15.2%로 2위에 올랐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3.2%로 3위에 자리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는 12.8%로 4위,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8.6%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종편+케이블=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 1위(닐슨코리아 2024년 9월 16~22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월 셋째 주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종합 주간 시청률 차트에서는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스페셜 에디션 '삼시세끼 라이트'가 11.4%로 1위에 올랐다. 정해인, 정소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6.6%로 2위,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은 5.4%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는 5.2%로 4위,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는 4.9%로 5위에 각각 자리했다.

◇ OTT='흑백요리사'·'무도실무관' 1위(넷플릭스 2024년 9월 22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 부문에서는 지난 17일부터 공개 중인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1위를 차지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2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굿파트너'가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방송 중인 MBN 예능 '돌싱글즈6'은 3위에 이름을 올렸고, 4위는 '용감한 형사들4'가 차지했다. 5위는 '엄마친구아들'로 집계됐다.

영화 부문에서는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이 1위를 거머쥐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의 제안 속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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