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오늘(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자들 사이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금 흐름을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이에 대해 지금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관점에서 관련 의혹을 지켜봤다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해서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법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수사 대상에 포함됩니다.
공천 개입 의혹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는 데 윤 대통령 부부가 관여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창원지검에서, 의혹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된 명 씨가 선거 두 달 후 김 전 의원에게 6,300만 원을 받은 정황과 관련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오늘(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자들 사이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금 흐름을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이에 대해 지금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관점에서 관련 의혹을 지켜봤다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해서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법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수사 대상에 포함됩니다.
공천 개입 의혹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는 데 윤 대통령 부부가 관여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창원지검에서, 의혹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된 명 씨가 선거 두 달 후 김 전 의원에게 6,300만 원을 받은 정황과 관련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 윤 대통령 부부와 김 전 의원, 명 씨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