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손댈 엄두도 안 나"…'200년에 한번' 물폭탄에 쑥대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00㎜ 넘는 비에 수확 앞둔 벼 피해

집 520여 채도 침수, 복구 '막막'

[앵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이종호 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을 저희 JTBC가 입수했습니다. 2020년,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했을 때인데 두 사람은 일주일 사이에 36차례 연락을 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김 여사 측은 주가조작 일당과는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어온 바 있습니다. 저희 단독 취재 내용은 잠시 뒤에 상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고 먼저 200년 만의 폭우가 할퀴고 간 남부지방의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