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기어 스토어' 온라인 오픈... IP 활용 굿즈 선봬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네오위즈가 'P의 거짓'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21일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출시 1주년을 기념해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는 'P의 거짓' IP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현재 ‘검은 토끼단 후드’, ‘리전암 플람베르쥬 그래피티 티셔츠’ 등 의류와 모자 9종을 판매 중이다. 향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굿즈 제작사 및 유통사와 협업한 특별 굿즈를 선보이고, 협업사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먼저, 'P의 거짓' OST LP 패키지를 공개했다. 총 3장의 LP에 P의 거짓의 인기 음원 총 70곡이 담겼다. 현재 게임 LP 레코드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의 머천다이징 회사 ‘아이엠8비트(Iam8bit)’를 통한 사전 예약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4일까지 ‘LP 패키지&싱글(7인치)’ 음반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P의 거짓'의 캐릭터 봉제 인형도 공개했다. ‘푸른 혈통의 연미복’ 코스튬을 입고, 리전암을 착용한 주인공의 모습을 귀여운 매력으로 승화해 선보였다. 일본의 피규어 전문 기업 ‘굿 스마일 컴퍼니’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사전 예약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프린트’와 협업해 일본 내 ‘패밀리마트’, ‘로손’ 편의점에서 'P의 거짓' 브로마이드 인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한국의 경우 학산문화사와 손잡고 P의 거짓 아트북의 한국어 버전 출판을 준비해 나간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P의 거짓' IP가 글로벌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굿즈 제작 등을 통한 IP 확장성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P의 거짓 기어 스토어'에 앞으로 더 다양한 굿즈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