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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공급가뭄으로 신축 목마른 김해, ‘김해 대청천 에피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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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유삼문지역주택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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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R114의 조사에 의하면 최근 김해시의 준공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비율은 6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해시에 공급되는 신축 주택의 물량이 크게 부족했기 때문인데, 지난해 김해시 주택건설 사업승인 건수는 겨우 4건으로 전년도의 13건에 비해서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주변지역 산업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되어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라 거주만족도가 높지만 기존 주택들이 노후되어 신축 주택의 희소성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실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김해지역의 공급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더해지고 있어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주)에서 김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효율적인 공간설계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홈 IOT 서비스 등 에피트만의 여러 가지 특화 서비스를 접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가 위치한 곳은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중심가로 대청천 다리를 건너지 않고도 다양한 문화생활과 쇼핑, 은행업무, 관공서, 병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자차를 이용하게 되면 김해 장유 롯데 아울렛도 1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여 쇼핑이나 레저 및 문화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문초등학교와 대청중, 대청고, 김해외고 등의 교육시설도 위치하고 있어 이른바 ‘학세권’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학세권’ 주변 지역은 주거시설이 밀집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기 때문에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이 아니더라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김해 대청천 에피트’의 공급은 김해시의 신축주택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실거주 의무나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김해 대청천 에피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4개동 총 423세대 중 13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공급면적은 59A, 75A, 75B, 84A, 84B, 84C타입으로 인기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무계한빛길 일대에 위치하며 10월 4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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