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카카오, '단골만들기 챌린지' 진행…"소상공인·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제공=카카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카카오는 전국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단골'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지역 상권 방문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3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골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단골들과 소통하는 것을 독려하는 챌린지 프로모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사업장 톡채널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톡채널이 없는 경우 신규로 개설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골만들기 챌린지의 미션은 2가지다. 사업장의 톡채널 전체 친구 대상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톡채널 친구와 1:1 채팅을 진행하면 된다.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비해 미션의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 각각의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카카오 쇼핑포인트 5000원씩 총 1만원을 지급한다. 두 미션을 모두 성공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카카오 쇼핑포인트 20만 원,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30만 원 등 총 5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23일부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이 '프로젝트 단골'의 지역 상권과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라이언이 직접 지역에 방문하여 체험하는 컨셉의 콘텐츠로, 지역 상권의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라이언이 첫 번째로 방문하는 지역은 경북 안동시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안동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각지의 프로젝트 단골 사업 선정 지역으로 캠페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본 캠페인은 라이언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카카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는 단골거리 1차 사업에 참여한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제천, 대전, 인천, 안동, 광주, 제주, 성남 등 기존 단골거리 1차 사업 지역을 다시 방문하여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맞춤형 교육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