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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멀츠 에스테틱스,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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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역량 강화로 메디컬 에스테틱 혁신 선도"

아시아투데이

(왼쪽부터) 멀츠 에스테틱스 최고경영책임자 밥 래티건과 최고과학책임자 사만다 커 박사가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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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새로운 최첨단 연구개발을 위한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RDIC)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R&D 부서 간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멀츠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멀츠는 이번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를 발판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존 R&D 이노베이션 센터를 보완해 의과학 기반 R&D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 제품의 수명 주기와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에너지-조직 상호작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맞춤형 에너지 기반 기기(EBD) 연구 시설이 구축됐다. 이 연구시설이 중심 허브 역할을 담당해 멀츠의 혁신적인 EBD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멀츠 에스테틱스의 최고경영책임자(CEO) 밥 래티건은 "탄탄한 R&D 파이프라인을 갖춘 멀츠의 품질 높은 제품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멀츠의 과학적 개발을 지원하고 고객과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는 제품 연구와 개발 단계부터 과학적인 접근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1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 집중해왔다. 전세계 2곳의 R&D센터를 운영하고 200명 이상의 R&D 담당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전체 매출액의 15%를 메디컬 에스테틱 R&D에 투자하고 있다. 멀츠의 울쎄라®, 벨로테로®, 제오민®, 레디어스 등 전 브랜드는 미국 FDA 승인 및 허가를 받아 전 세계에서 10년 넘게 사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멀츠는 100년 이상 축적된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의과학 기반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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