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재직 당시 조니 아이브 애플 최고디자인책임자와 팀쿡 CEO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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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전직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협업한다는 소식이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 아이브는 자신의 회사 러브프롬(LoveFrom)이 알트먼과 함께 AI 제품의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애플에서 주요 디자인 업무를 수행했던 탕 탄(Tang Tan)과 에반스 행키(Evans Hankey)도 참여한다.
현재까지 약 10명의 직원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다. 이들이 작업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탕 탄과 에반스 행키가 "종이와 판지 상자로 덮여 있는 러브프롬 건물 사이에서 의자를 돌리는 모습을 묘사하며, 인공지능을 사용해 아이폰보다 덜 사회적으로 파괴적인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니 아이브는 2019년 애플을 떠나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을 창립했으나 현재까지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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