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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가을 저녁 노들섬, 사흘간 가족 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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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서울뮤직페스티벌’

크라잉넛·빅마마 등 무료 공연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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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 같은 일상’을 주제로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포스터)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더불어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만 예약이 가능한 가족 전용 관람석(최대 55팀)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메인 무대인 ‘노을 스테이지’(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 28일에는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ADOY) △더픽스(THE FIX), 29일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빅마마 △소란 △안신애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음악 전문 공연장인 ‘나루 스테이지’(라이브하우스)에서는 28일 오후 3시부터 △하현상 △소수빈 △불고기디스코, 29일 오후 3시에는 △카디(KARDI) △유다빈밴드 △김사월의 무대가 펼쳐진다.

28일과 29일 오후 1시부터 노들서가에서 열리는 뮤직 토크쇼 ‘나만의 플리 토크쇼’에는 더픽스(THE FIX)·불고기디스코(이상 27일), 카디(KARDI·28일)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포토부스, 타투 스티커 서비스, 프린팅 티셔츠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노들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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