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도권 이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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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후 6시52분경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22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 도발이다.
이어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8일 오후 160여 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이후 나흘 만에 다시 살포한 것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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