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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롯데마트, '짠물소비족' 겨냥 1천원대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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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마트는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고자 오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1천원대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전북과 충남지역에서 어획한 서해안 햇꽃게(냉장), 먹기 좋게 손질한 태국산 절단 낙지(해동), 호주산 곡물 비육 척아이롤 3종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추가해 100g당 1천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 단독으로 준비한 '국민맥주 라거편'도 있다. 6캔 묶음으로 9천원대, 1캔으로는 1천원대 중반 가격이다.

2입 양파와 친환경 감자, 60g짜리 깐마늘, 다다기오이 등 1천원대 소용량 채소 상품도 준비했다.

이외에 오뚜기 생쫄면, 마니커 치킨너겟 골드, 켈로그 컵시리얼, CJ 비비고 만두 등에는 원플러스(1+1)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연일 이어지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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