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표적공습 받은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의 주거용 건물 |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20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올해 초까지 가자지구 전쟁 중 특수작전 부대인 라드완의 군사작전을 감독했던 아흐메드 와비가 20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외곽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라드완의 지휘관인 이브라힘 아킬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도 20일 베이루트 남부 외곽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 아킬을 제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삐삐)와 무전기의 동시다발 폭발 사건 이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보복전이 격화하고 있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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