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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양육비 안 주고 버티면 된다?...이제 '신속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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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에게는 운전면허 정지와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의 제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재가 내려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실효성이 떨어졌었는데, 앞으로는 6개월 안에 제재가 가능해집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교 2학년 쌍둥이와 고등학교 2학년, 대학교 1학년 네 자녀를 키우는 신수연 씨.

지난 2019년 이혼 뒤 매달 2백만 원을 양육비로 받기로 했지만 2년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