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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엇갈린 '빅컷' 평가 "성급한 승전고" vs "11월 추가 빅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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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준의 0.5%p '빅컷' 금리 인하 결정을 놓고 연준 내부에서조차 '성급했다, 아니다' 평가가 분분합니다.

시장의 경기 연착륙 전망도 엇갈리는 가운데 '빅컷 열기'가 식은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연준 회의에서 0.5%p 금리 인하에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던 '매파'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성명을 냈습니다.

물가 목표인 2%를 달성하지도 못했는데 성급한 승리 선언을 한 것으로 시장이 인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