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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스라엘 '통신수단 암살'의 역사...폭탄 휴대폰에 원격조정 기관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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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선호출기 이른바 '삐삐 폭탄'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 과거에도 통신수단을 이용해 하마스 주요 인사들을 표적 암살해 왔습니다.

무선 신호를 받은 휴대 전화가 터지기도 했고 위성통신으로 기관총이 원격 발사되기도 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휴전 협상이 한창이던 지난 7월, 가자 지구 남부 공습으로 사망한 모하메드 데이프,

하마스 군사 조직 창설자로 수십 년간 이스라엘 수배자 명단 1위에 오르며 숱하게 표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