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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영상] '삐삐·워키토키' 폭탄...중동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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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7일 오후 3시 반쯤부터 레바논 전역과, 국경을 맞댄 시리아 일부 지역에서 무선호출기가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위치 추적과 공격에 활용될 수 있다며 휴대전화를 쓰지 말라고 명령한 뒤 최근 몇 달 새 새로 들여온 호출기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브라힘 알-무사위 / 헤즈볼라 대변인 : 이것은 분명히 민간인에 대한 범죄입니다. 레바논 국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범죄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민간인을 겨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