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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다음은 휴대전화나 노트북?..."일상 기기의 무기화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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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른바 '삐삐 테러'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일상의 모든 전자기기가 치명적 무기가 되는 세상이 시작됐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모든 일상이 마비된 레바논에선 전자기기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휴대전화나 노트북이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레바논 시민 : 이제 누가 휴대전화를 안전하다고 생각할까요? 어제 일어난 소식을 듣고 휴대전화를 오토바이에 두고 자리를 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