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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 2'의 독주가 이번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어제(19일) 23만 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79.1%)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지난 13일 개봉해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흥행몰이한 '베테랑 2'의 누적 관객 수는 468만 6천여 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곧 500만 명을 뛰어넘어 이번 주말엔 600만 명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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