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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 "헤즈볼라 더 큰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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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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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레바논 전역에서 발생한 무선호출기와 무전기 연쇄 폭발 공격 배후로 이스라엘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 행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갈란트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군 지휘부 회의에서 "전쟁의 새로운 국면에는 중요한 기회도 있지만 상당한 위험도 뒤따른다"며 "헤즈볼라는 쫓기는 기분이 들 것이며, 우리의 일련의 군사 행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이스라엘 북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헤즈볼라는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자국 북부 레바논 접경지에서 군인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 한 명은 무인기로, 다른 한 명은 헤즈볼라가 국경 너머로 발사한 대전차 미사일 공격에 숨졌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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