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신문 주최…내달 19일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서울 5대 궁궐과 청와대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이하 궁궐 트레킹)'이 오는 10월 19일 열린다.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서울관광재단, 종로구청이 후원하는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트레킹은 의정부지 역사 유적 광장을 출발점으로 경복궁과 청와대, 창덕궁, 창경궁을 지나 경희궁, 덕수궁, 다시 의정부지 역사 유적 광장에 도착하는 13㎞ 코스로 구성됐다.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운영사무국은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참가자 3000명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 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 모자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코스를 완주한 뒤 도착 인증한 참가자들에게 완보증과 완주 배지도 증정한다.
특히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기념 모자는 사무국이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디자인은 서울시의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했다.
한편 행사 당일 각 궁궐 정문에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5대 궁궐과 청와대 스탬프를 전부 모은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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