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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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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착] "동네 선거하나, 부끄럽다"…김민석, '김건희 특검법' 표결 불참한 조국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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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서왕진 의원이 '김건희 특검법' 처리 본회의에 불참했다는 지적에 "쇄빙선 내려서 동네 선거하나? 부끄럽다 지방의원인가?"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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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장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옆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이날 조국 대표는 전남 지역을 돌며 지역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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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특검법' 처리 본회의에 불참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서왕진 의원을 질타하는 메세지를 보내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민석 최고위원은 '민주보궐' 단체방에서 조 대표와 서 의원을 향해 "쇄빙선 내려서 동네 선거하나? 부끄럽다 지방의원인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김 최고위원은 야당 주도로 열린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표결 결과를 확인하며, 조 대표와 서 의원이 표결에 불참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이와같이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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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당 주도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륭안(대안)'이 재석 167인 중 찬성 167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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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 등 야권은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본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석 167명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상병 특검법을 재석 170명 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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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의원이 '김건희 특검법' 표결 결과에 대해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조국 혁신당 대표와 서왕진 혁신당 의원을 비판해야 한다며 "쇄빙선 내려서 동네 선거하나? 부끄럽다 지방의원인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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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국 혁신당 대표는 19일 전남을 찾아 오전 07시 40분부터 영광군 홍농읍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현장 최고위원회의, 영광군청 앞 거리인사,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등 저녁까지 지역일정을 소화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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