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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중국서 피습 일본인 초등생 결국 숨져...일본 "중대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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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괴한에 휘두른 흉기에 일본 초등학생이 숨지면서, 중일 간 외교 갈등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이라고 밝혔는데, 중국 정부는 유감이라면서도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선전 일본인 학교 정문 앞에 시민들이 조화를 내려놓습니다.

등교 도중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하루 만에 숨진 10살 일본인 초등학생을 애도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