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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도이치 주가조작' 검찰도 상고...'방조 유죄' 전주도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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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 판단을 다시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9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피고인 9명 모두에 대해 상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심 재판부가 그동안 정립된 시세 조종과 공모·공동정범의 법리 등을 오해한 잘못이 있다며 상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심에서 무죄였지만 2심에서 주가조작 방조 혐의로 유죄를 받은 전주 손 모 씨와 권 전 회장도 오늘(19일)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