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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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9일 소 보툴리즘 발생 현장을 찾아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군 공수의사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방역 전문가는 보툴리즘이 의심되면 건초나 사료를 오염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교체하고, 평상시에도 소가 섭취하는 건초, 사료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가에 사료, 음용수 등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3일 증평지역 내 한우 농가 1곳에서 보툴리즘으로 추정되는 질병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폐사한 소는 모두 32마리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에 감염된 사료를 소가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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