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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영상] "헤즈볼라 삐삐만 초강력 PETN"…서서히 드러나는 폭탄사건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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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폭죽 터지듯 '쾅'하는 폭발음이 들리더니 현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헤즈볼라 대원 장례식에서 휴대용 무전기(워키토키)가 폭발한 겁니다.

헤즈볼라 거점을 중심으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대가 동시다발로 터져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낸 지 하루 만에 레바논 동부와 베이루트 외곽 등지에서 수십 대의 무전기가 연쇄 폭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