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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출 고삐 풀린 한국...美 금리 인하에 깊어지는 고민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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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제는 우리잖아요. 언제쯤 우리는 내릴까요?

◆정철진> 이게 문제입니다. 앞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 일본 이런 나라들은 중앙은행의 의무, 책무가 2개입니다. 첫 번째는 물가, 두 번째는 고용. 그러니까 이번에 연준의 판단도 보고서나 성명서 내용을 보면 물가가 떨어졌냐, 아니었느냐. 혹은 고용이 좋냐 탄탄하냐인데, 우리나라는 두 개를 더 봅니다. 물가와 고용 말고 세 번째, 환율을 봐야 돼요. 원화라는 통화가 기축통화가 아니니까요. 주요 통화가 아니니까. 그리고 네 번째가 부동산. 특히 지금 이창용 한은 총재가 지금 부동산과 가계부채를 계속 언급을 했어요. 매번 금통위 때마다 이야기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가 1, 2번으로만 본다면, 3번까지로만 본다고 하면 당장 10월 한국은행의 금통위는 누가 뭐래도 금리 인하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