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文 "남북한 당장 대화 나서야...현 정부, 의지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文 "남북한 당장 대화 나서야…현 정부, 의지 없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 경색 국면

9·19 군사합의 파기·확성기 재개 등 긴장 고조

광주 평화선언 발표…세계양궁대회 북한팀 초청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을 맞았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며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문 전 대통령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남북한 당국이 더는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당장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북한의 전격적인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에 이은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 선포된 9·19 평양 공동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