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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과학도시' 대전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서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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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청소년과학페어, 자연관찰캠프 등 전국 규모의 청소년·어린이 대상 과학대회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매년 주최·주관하는데 올해 대회에서는 외삼초가 과학 토론배틀, 대전배울초와 대전송촌중이 융합과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교육부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는 한밭초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지역 학생들은 청소년과학캠프 3년 연속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진행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로 지역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과학탐구 활동과 기초과학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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