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하는 '초거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의미적 정확성 검사 용역' 사업의 단독 검사 주관사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알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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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초거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의미적 정확성 검사 용역' 사업의 검사 주관사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을 검증해 국내 AI 기업이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거대언어모델(LLM)과 거대멀티모달모델(LMM)에 필요한 데이터, 합성 데이터 등 AI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지원한다.
검사 주관사인 알체라는 올해 총 63가지 유형 데이터와 10가지 산업 분야 데이터의 의미적 정확성을 검사한다.
의미적 정확성 검사는 데이터의 면밀한 분석과 일관된 원칙, 기술적 전문성이 요구된다.
알체라는 데이터 간 관계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품질의 명확한 기준을 적용해 기업들이 AI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데이터 검사를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LLM, LMM, 합성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검사하는 만큼 각 산업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과 협력할 게획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AI 솔루션의 기술력과 AI 데이터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AI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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